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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디데이 100 집중점검




올해의 고3 수능을 앞둔 학생들은 처음부터 수능 시험일까지 힘든 기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기 시작해서 수능 시험일까지 마스크 착용을 하고 시험을 볼 것 같습니다. 모두에게 마찬가지로 힘든 생활이지만 수능의 스트레스에 많은 시간을 코로나를 주의하면서 집중력까지 끌어올려야 하는 시기인데요. 이제 수능까지 100여일 조금 더 남은 시간입니다. 




개학도 한달 정도 늦게 시작하고 바로 시험으로 이어지면서 원격 수업 등 학원 등도 제대로 다니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원격 수업으로 이루어지는 부분도 있었고 혼란의 시간도 있었는데요. 모두에게 똑같은 조건이라고 하지만 각 지역마다 차이가 있어 동일한 조건일지는 알 수 없지만 힘든 시기이고 부담도 많은 경험해보지 못한 1년이 시기인 듯 합니다.  



이제 1학기 기말고사가 마무리 되었고 수시를 준비하는 성적 반영 등 모든 학년을 동일하게 적용하는 대학, 또는 학년 별로 차이를 두는 대학 등 이제 수시의 전형에 맞춰 준비를 하는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인하대, 연세대, 성신여대, 고려대 등은 학년별 2학년과 3학년의 비중을 40%씩 비중을 높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어떤 학교는 국,영,수 위주의 높은 반영을 적용하는 인문계열이 있고 일부 과목만 반영하는 학교 등 어떤 학교는 상위 3과목에서 5과목 등으로 반영하는 대학교도 있습니다. 본인이 지원하는 대학에 맞춰 교과별 학업량을 점검하고 준비를 하는 것이 유리하겠습니다.




수능시험은 12월 3일(목요일)로 확정되어 있습니다. 

어느해 보다도 예상하기 힘든 수능시험이지 않을까요? 대학수학 능력시험 응시자 현황이 매년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였지만 올해는 어떻게 될까요? 수능시험 꼭 챙겨야 할 것은 시험당일의 수험표, 주민등록증 및 본인을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 꼭 지참은 해야하겠습니다. 중요한 시험에 있어 자칫 실수라도 하면 안되겠죠. 입실시간까지 잘 지켜서 그동안 준비해왔던 실력을 잘 마무리가 중요하겠습니다. 



휴대폰, 계산기, 시계, 이어폰 등 모든 전자제품 및 반입 금지 물품에 대해서는 철저히 한번 더 확인하고 이상 없도록 준비는 필수!!!

지우개와 샤프심, 아날로그 시계 등은 시험 시 반입 가능하지만 실수하기 쉬운 흑색 연필, 컴퓨터용 검은색 사인펜 외의 필기구는 반입이 불가 하니 꼭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자칫 긴장감으로 인해서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수능일은 12월 3일, 수능성적 통지일은 12월 23일, 정시 원서 접수기간은 1월7일에서 11일, 합격자 발표는 2월 6일 빠듯하게 진행됩니다. 수능이 이미 변경이 되어 또다른 변수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날씨와 기타 변수 등에 대비를 미리 염두에 두고 더욱 철저히 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어느 해 보다도 예상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은 만큼 고3 아이들 혼자서 감당하기 힘든 부분도 있으니까요. 교통편 이동 등 부모의 관심이 중요할 때입니다. 마무리 또한 현재의 온라인 수능준비, 본인의 능력과 적성, 직업의 선택이 본인의 몫이지만 수능 시험일까지 무엇보다 코로나 조심하면서 건강 관리가 우선입니다. 



변화하는 세상 속에 무엇이 꼭 좋은 직업이라고 장담하기 힘든 세상입니다. 유튜브가 성공을 하고, 온라인 사업이 성공을 하는 세상에서 무엇이 좋은 전공이다 라고 할 수 있을까요? 현재 제조업이 힘들고 해외 근무가 힘든 시기에 본인의 전공이 우선 시 될 수 있을까요? 




모든 것은 본인의 적성과 잘 맞고 시기가 잘 맞는다면 무엇이든 우리 자녀가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곳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남은 기간 우리 수능 준비하는 학생들 화이팅 합니다. 무엇보다 마음 편하게 건강관리 잘 하면서 본인의 적성을 잘 찾아서 성공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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